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윤종신을 배웅하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전미라는 1일 인스타그램에 윤종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잘 다녀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선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라며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 와.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라며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잠시 외
윤종신은 지난 6월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며 잠시 외국으로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전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