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배웅 받고 출국 “거기선 술 좀 덜먹어” [M+★SNS]

↑ 윤종신 전미라 사진=윤종신 SNS

가수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떠났다.

아내 전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전미라는 “잘 다녀와.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선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라며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 와.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 #윤종신 #이제야 완전 떠남”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가족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윤종신은 딸 아이들과 살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윤종신은 2020년 고국을 떠나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창작 활동에 매진하는 ‘이방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