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양락과 광희, 웹툰 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 출연을 확정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양락과 광희, 주호민, 이말년이 MBC 새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최근 티저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주께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지금만담'은 최양락-광희, 주호민-이말년이 각각 오프라인 팀과 온라인 팀으로 나뉘어 일반인 참여자들과 핫한 키워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양락과 광희, 입담하면 빠지지 않는 두사람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MBC 예능프로그램 '침착한 주말'에서 찰떡 케미를 보여준 실제 절친 주호민과 이
연출은 지난 4월 방송된 ‘PD수첩-쓰레기 대란' 편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지상파TV 부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은 강효임 PD가 맡는다. 12월께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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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이말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