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7년째 열애 중인 연인 차현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맛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는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장수원은 "두 번째 만남이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 한 4년 만났는데 꽃 보러 가자고 하면 누가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보라는 "절대 안 나간다. 우린 한강도 안 나간다. 집 밖을 안 나간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우리도 그랬다. 초반에는 어디든 간다. 우리는 이틀 만에 속초도 갔다. 그런데 이제는 집 근처
한편, 황보라의 남자친구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영화제작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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