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하루 만에 빼앗긴 왕좌를 되찾았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달 31일 15만8330명을 끌어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 신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1위 자리를 하루 내줬던 '82년생 김지영'은 하루만에 다시 1위를 탈환, 굳건한 흥행력을 자랑했다.
'터미네이터: 아크 페이크'는 15만3481명을 동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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