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32)와 발레리노 윤전일(32)이 열애 중이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10월 31일 “김보미와 윤전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김보미와 윤전일은 무용계 오랜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 시기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결혼 등의 계획에 대해서도 사생활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학과에서 발레를 전공했으며 지난 7월 종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로 출연해 수준급 발레 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준비 당시에도 윤전일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으며 드라마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별에서 온 그대’, ‘어셈블리’, ‘은주의 방’,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Mnet ‘댄싱9’으로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