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설민석 등 사진=SBS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박연경, 이진혁은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에 방문했다.
이날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T2) 앞에 선 설민석은 “제가 25년간 별명이 있다. 설신뢰다. 한 말을 반드시 지킨다”며 굳은 다짐을 전했다.
이어 “나만 넘으면 선을 넘는 녀석이다. 같이 넘자”라고 너스레 덜며,
T2 안으로 들어간 설민석은 “우리가 밖에서는 못 넘는다. 안에서는 (군사분계선을)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 사람은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 발을 뗀 후 이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