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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리아즈(ARIAZ)가 롤모델로 에이핑크를 꼽았다.
아리아즈(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윤지는 "연습생 생활을 7년 간 했다"면서 "멤버들과 연습실에서 오래 연습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70년 정도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데뷔 전날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저희끼리 눈물을 꾹 참으면서 ‘정말 열심히 하자’,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하며 울컥 눈물을 쏟았다.
롤모델을 에이핑크라고 밝혔다. 다원은 “저희가 팀워크가 좋고, 멤버들끼리 사이도 좋다. 오래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서 에이핑크 선배들이 롤모델이다. 7년 징크스를 깨고
한편 아리아즈의 데뷔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오페라나 오라토리오 등에서 주인공에 의해 불려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의 ‘아리아’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이날 정오 발매.
trdk0114@mk.co.kr
그룹 아리아즈. 제공|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