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뮤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새 앨범 ‘항해’로 음반 차트를 장식하고 있는 악뮤(AKMU)의 찬혁과 수현.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시크한 무드의 의상을 입고 한층 성숙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각각 블랙 아우터와 블랙 니트 톱, 스커트를 입은 단독 컷에서는 스타일리시하면서 각자의 개성 있는 매력이 돋보였다.
‘항해’에 쏟아지는 호평에 대한 소감을 묻자 악뮤는 “이전엔 대중성과 저희가 가진 색깔을 잘 버무리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번엔 그런 고민이 덜 했어요. 저희가 하고 싶은 게 확고했거든요. 고민 없이 앨범을 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니까, 어리둥절해요.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과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 맞물렸을 때 오는 쾌감이 있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룬 것 이상의 더 큰 내일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악뮤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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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