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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 부부가 득남했다.
정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꿀복아~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쩡창아~ 시즌 중에 많이 힘들 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입니다. 우리 주훈이 많이 축복해주세요”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아기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아, 정창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들 주훈 군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한 정아는 지난해 4월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