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현우 앵커♥이여진 기상캐스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실사판 결혼 소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간판 앵커 김현우와 기상캐스터 이여진의 비밀연애와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실화로 다가왔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이 드라마 속 캐릭터의 상황과 꼭 닮았기 때문이었다.
김현우 앵커는 올해 초 예능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에 대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가 바랐던 인연은 뉴스를 통해 함께 모습을 보이곤 했던 이여진 기상캐스터였다.
이에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만남이 세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김현우 앵커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조정석의 캐릭터가 흡사한 상황을 그렸기 때문이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의 PD는 인터뷰를 통해 "(김현우 씨에게) 드라마 제작 당시 기자 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가지 궁금했던 것 위주로 물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포맨 김원주, 엠블랙 지오, 배우 최희서, 노이즈 한상일, 안무가 배윤정 등 무려 9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