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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이민기와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기, 이유영, 온주완, 서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유영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고 남편을 살리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김서희 역을 맡았다. 이유영은 드라마 데뷔작인 '터널' 이후 2년 만에 다시 OCN에 출연한다.
이민기는 이유영과의 호흡에 대해 "처음엔 따로 촬영을 하다가 중반들어 함께 촬영을 시작했다. 최근에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는 현장에서 혼란스러운데 이민기는 여유롭다. 내 말을 잘 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