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방송노출논란, 3일째 온라인상 뜨겁게 달구다…누리꾼들도 ‘설왕설래’

↑ 설리 방송노출논란 사진=DB

설리 방송노출논란, 3일째 온라인상 뜨겁게 달구다...누리꾼들도 ‘설왕설래’

가수 겸 연기자 설리가 방송 중 노출 사고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3일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나 설리는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리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헤어 관리법을 보여주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헤어 관리법을 설명해주던 중 설리 가슴이 노출됐다. 수차례 그의 가슴 노출이 이어졌으나 설리는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설리’ ‘설리 가슴 노출’ 등과 같은 키워드가 등장했고, 3일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가 도배됐음에도 불구하고 설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며 노출 사고가 대수롭지 않은 듯 했다.

그의 태도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설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구하던 팬들은 그의 소신을 지지했다. 특히 의도적인 노출이 아니었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지지 발언을 내놨다.

반면 그동안 사회적으로 이슈를 불러왔던 설리의 행동에 스스로의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개인의 공간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로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