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원효는 "인공수정도 해봤는데 성과가 없었다. 그래서 시험관 시술을 알아보러 간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올초에 병원을 갔는데 자궁에서 혹이 발견됐다. 그때 임신을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면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배란, 인공수정까지 안 되니까 포기하게 되더라. 사진 속 임신테스트기 두 줄만 봐도 울컥한다. 그만큼 그 두 줄이 정말 힘들다는 것. 두 줄을 보면 정말 기쁠 것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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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