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증명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7회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남매는 사진관을 찾아 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와 건후가 사진촬영에 푹 빠져있다. 본 방송을 애태우며 기다리게 만드는 아이들의 꽃미소가 활짝 폈다.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건후, 러블리 원피스에 왕관까지 착용한 나은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완성본은 어떨지 궁금하다.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건후의 생애 첫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으로 향했다. 나은이는 인생 첫 증명사진 촬영에 긴장한 건후를 웃게 만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노력했다고 한다. 건후는 그런 나은이의 노력을 알아챈 듯 긴장을 풀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는 후문.
이어 진행된 나은-박주호의 커플샷 촬영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다정하게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거나 아빠 박주호 발에 올라가 춤을 추는 나은이의 귀여운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 것이다. 나은-박주호 부녀가 알콩달콩 사진 촬영하는 모습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인생샷이 나올 정도였다고.
그런가 하면 에너자이저 베이비 건후는 누나 나은이와 아빠 박주호가 사진을 찍는 동안 우당탕탕 사진촬영장을 활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장인이 된 듯한 상황극을 펼치는 건후의 표정과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
건나블리 남매의 화보 같은 증명사진 촬영기는 2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9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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