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감성 발라더’ 백지영의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일까.
30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마술에 빠져 공부를 내팽개친 고3 아들이 고민이라는 아버지의 ‘이대로 괜찮을까요?’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주인공은 마술에 필요한 비용을 충분히 지원해주지 않는다며 자신을 원망하는 아들이 이제는 대화까지 거부한다고 호소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연을 소개한 김태균은 백지영에게 “원래 꿈이 가수였느냐?”라 물었고, 그녀는 쑥스러워하며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자신도 같은 꿈을 꿨다며 반색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었다고 해, 그들의 어린 시절 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왈칵 쏟는 백지영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사연내내 밝은 표정으로 지켜보던 백지영은 아들의 진심이
‘안녕하세요’ 시즌1 마지막 방송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부자의 진한 사랑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