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기가요'에 트와이스와 AKMU(악동뮤지션)가 컴백한다.
29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트와이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Feel Special'은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어두운 마음의 터널을 마주했을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순간'을 그린 곡이다. 그동안 끊임없이 진화해온 트와이스는 이번 노래를 통해 서정적인 정서를 전달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트와이스는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한층 무르익은 비주얼과 역동적이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K-POP 대표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돌아온 남매 듀오 AKMU도 SBS '인기가요'에서 만난다. 정규 3집 '항해'로 돌아온 AKMU는 2년 여의 공백이 무색하게 음원 공개 직후부터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타이틀곡인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헤어진 연인들을 공감케 하는 이별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더욱 깊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온 AKMU의 음악적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이는 곡이다. '인기가요'에서는 타이틀곡 뿐 아니라 동일 제목의 소설로도 주목받고 있는 '물 만난 물고기'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AKMU 이찬혁은 "소설과 음악을 함께 감
이날 ‘인기가요’에는 그레이시, 드림캐쳐, 라붐, 바이올렛, 세러데이, 세븐틴, 3YE, AKMU, 에버글로우, ANS, 위걸스, 유세윤, 지동국, 트와이스, TEEN TEEN이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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