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김제동에 이어 라디오 DJ로 발탁된 방송인 장성규가 배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배철수와의 사진을 게재하며 "전설과 초짜의 만남. 배철수 선생님을 처음 뵈었다. MBC 라디오 개편 광고를 선생님과 단둘이 찍게 되다니 안 믿기는 일들이 매일 생긴다"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MBC 라디오 개편 광고를 찍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장성규와 배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장성규는 "난 지혜를 구했다. 장: 좋은 DJ가 되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배: 선만 안 넘으면 돼. 장: 쩜쩜쩜 #난 #글렀다 #좋은DJ #불가능 다음
한편 장성규는 김제동의 후임으로 오는 30일부터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로 나선다. 김제동은 이날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주말 방송은 사전녹화로 진행되며 김제동의 마지막 방송은 2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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