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나윤권이 뮤지컬 데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창작뮤지컬 '사랑했어요' 프레스콜이 열렸다. 정태영 연출, 서병구 안무가, 배우 송창의, 나윤권, 이홍기, 이재진, 문시온, 김보경, 신고은 등이 참석했다.
나윤권은 '사랑했어요'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게 됐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인데 주크박스 뮤지컬로 데뷔하게 됐고, 김현식 노래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데뷔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뮤지컬 데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8-90년대 독특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싱어송라이터 故 김현식의 노래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에 속한
이준혁 역에 송창의, 나윤권, 윤기철 역에 이홍기, 이재진, 문시온, 김은주 역에 김보경, 신고은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10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사진=(주)호박덩쿨,(주)오스텔라[ⓒ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