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내일 항소심 진행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김창환 회장) |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문영일 프로듀서 및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에 대한 첫 항소 공판 기일이 열린다.
앞서 재판부는 1심 선고심에서 김창환 회장에게 징역 2년, 문영일 PD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문영일 PD는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령했으며 김창환 회장에게 는 40시간을 명령했다.
김 회장은 재판을 마친 후 취재진에게 “당연히 항소할 것”이라며 불복했다. 이후 그는 지난 7월 11일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검찰 역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양측이 판결에 불복한 가운데 2심 선고는
한편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지난해 10월 미디어라인 문영일 PD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맞았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묵인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창환 회장 측은 폭행 방조죄는 부인, 문영일 PD의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