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JOY |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서장훈, 이수근의 리얼 고민 상담쇼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리고 전 세계 흥미로운 주제로 사건을 파고 파는 차트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이 알찬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KBS Joy 예능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
▶예능감+입담+환상 케미! 3박자 완벽하게 갖춘 MC군단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눈을 뗄 수 없는 공감 연애 사연과 5MC들의 케미로 남다른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각종 조언과 경험담을 아끼지 않는 MC들의 참견 역시 시청자들의 실시간 참여 욕구를 무한 자극하며 공감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또한 장신 서장훈, 단신 이수근의 티격태격 현실 다툼과 병맛 코드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여기에 일반인들의 사연을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차진 입담과 팩트폭격까지, 두 보살의 가식 없는 사이다 솔루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상민, 조우종 2MC의 환상 케미에 힘입어 150회 이상 방송 중인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KBS Joy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벌들의 괴짜 취미, 돈방석에 오른 10대들, 복권 당첨자들의 저주 등 매주 흥미진진한 주제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명실상부 가장 핫한 차트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앞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온 제보 영상을 방송에 소개하는 등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만들어 나가는 방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지수 수직상승,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다
KBS Joy의 예능프로그램에는 시청자들의 수많은 사연이 등장한다. 연애에 대한 고민, 작고 사소한 고민 하나하나까지 방송에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함께 잡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3040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1020세대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7회에서 최고 시청률(수도권 유료가구 1.132%)을 갱신, 통합 시청자수와 온라인 화제성을 측정한 KBS 코코파이 화제성 지수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부문 최고 8위를 기록하며 유일무이 고민 상담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다양한 연애 사연들과 드라마 배우들의 공감 연기로 102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튜브+페이스북+주요 포털 합산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고, 뜨거운 온라인 반응은 시청률로 이어져 지난 48회에서 30대 여성 타깃 최고 시청률 4.2% 평균 3.5% 를 기록, 2039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4050세대에서도 최고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연참 드라마는 연기력과 비주얼을 갖춘 새로운 배우들을 발굴하여 떠오르는 신인배우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본격 로맨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