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이 동백(공효진 분)의 가게에서 까불이의 낙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용식은 동백의 가게에서 연쇄 살인자 까불이가 쓴 ‘동백아 너도 까불지마’ 낙서를 발견한다.
연쇄 살인자 까불이가 살인을 할 때 까불지 말라는 낙서를 남긴다는 것을 안 황용식은 깜짝 놀라했다.
이어 뒤에서 동백이 나오자 낙서를 숨긴 황용식은 “여기 온 지 몇 년째죠? 딱 6년째죠?”라고 묻고 파출소로 향했다.
까불이와 동백의 가게에서 발견된 낙서의 필체를 대조해본 결과 똑같았다. 이에 황용식은 변 소장(전배수 분)에게 “아니 이게 제가 어디서 찍었는데, 글씨체가 너무 똑같은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변 소장은 황
변 소장의 이상한 행동에 황용식은 “동백 씨랑 까불이랑 뭐가 있나?”라고 물었지만 변 소장은 “용식아 너 가만히 있어. 그게 동백이를 돕는거다”며 의미심장한 말만 남겨놓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