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5%를 넘기면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이 참석해 드라마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장우는 “1%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상상 못했다. 시청률이 잘 나와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되게 좋은 비행기 1등석에 태워주셔서 편안하게 좋은 비행기를 타고 가고 있는 느낌이다. 좋은 배우, 파트너, 스태프들이 잘 해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가 4.5% 공약을 걸었는데, 5%를 넘기면 뭐라도 하자는 생각인데 전작 최수종 선배님께 배운 건데 공약 중 제일 좋은 건 봉사활동인 것 같다:며 ”알리기 보다 진심을 다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기왕이면 최수종 선배와 함께”라고 말했다.
극중 이장우는 스펙은 전혀 없어도 근성만큼은 최상급인 변두리 동네 변호사 허윤도 역을 맡아 사람 냄새나는 뜨끈한 열연으로 시선을 집중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우아한 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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