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훈련소서 7주 훈련…무대 갈증 심했다”(귀환)

↑ 시우민 ‘귀환’ 출연 사진=뮤지컬 ‘귀환’

‘귀환’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무대에 대한 갈증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이하 ‘귀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시우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와 함께 극 중 승호 역을 맡았다. 승호는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이다.

시우민은 “입대 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가 입대 후 군 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했다. 그런데 훈련소에서 7주 훈련하니 공연이 너무 하고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던 찰나에 뮤지컬 제작 소식이 들려 오디션에 임했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귀환’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