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팬들 덕분에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연은 이전 곡인 '팬시' 때부터 콘셉트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는 말에 “매번 활동을 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필 스페셜’은 힘들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따뜻한 말을 듣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저희 메시지가 팬분들에게 전달되면 좋을 것 같고, 무대에서 오래 소통할 수 있는 트와이스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활동을 하면서 어떤 점이 힘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데뷔를 하고 많은 대중에게 노출되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신체적으로 다칠 때도 있었고,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피곤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팬분들의 응원을 받고, 멤버들이 위로를 해주면서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trdk0114@mk.co.kr
그룹 트와이스. 사진|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