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런던 해즈 폴른'의 후속작 '엔젤 해즈 폴른'이 11월 국내 개봉한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를 달성한 '엔젤 해즈 폴른'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22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백악관 최후의 날'(2013)과 '런던 해즈 폴른'(2016)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폴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완벽하게 짜여진 함정에 빠져 한순간에 국가 영웅에서 테러범으로 전락한 비밀 경호국 최고 보직에 임명된 요원 배닝으로 돌아온 제라드 버틀러의 몸을 사리지 않는 박진감 넘치는 리얼 맨몸 액션과 논스톱 총격액션으로 시리즈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완전 무장한 채 전의를 다지는 비장한 모습의 배닝(제라드 버틀러)과 굳은 표정으로 초유의 사태에 대응하는 대통령 트럼불(모건 프리먼)의 투 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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