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거든'을 색다르게 표현한 갑티슈의 정체는 가수 서주경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두루마리 휴지'와 '갑티슈'는 다비치의 '8282'를 선곡했다. 두루마리 휴지는 수준급 가창력을, 갑티슈는 독특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윤상은 "두루마리 휴지가 완성도 높았음에도 갑티슈님이 희석시켰다"며 "그래도 저는 기술점수 생각했다"고 밝혔다.
두루마리 휴지가 58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