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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강적 송가인을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슴이 기억하는 멜로디, 가을을 노래하다'라는 부제로 가을 특집을 방송했다.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정동하는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선택했다. 정동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짙은 가을 감성을 표현했다. 벤은 "드라마틱한 무대였다"며 "불후의 명곡 시청자들은 좋아할 무대였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가을 밤에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것 같은 시원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정동하가 412표를 얻어 임태경을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송가인은 나훈아의 고향역을 불렀다. 송가인은 자신의 장기인 트로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