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두번할까요’의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방송에도 등장했던 이종혁의 아이들에 대해 물었다. 이종혁은 “탁수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고, 준수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며 “탁수는 배우가 되길 원해 현재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고 전했다.
이에 김태진은 “탁수가 아빠처럼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이종혁은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 건 쉽지 않지만 한 번 해보라고 했다”고 언급했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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