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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수준급 폴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타고난 '춤꾼'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마마무 솔라의 후반전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솔라는 전반전에 이어 폴 스포츠 콘텐츠를 이어갔다. 전반전에서 폴스포츠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 김수빈과 김수지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폴 스포츠 동작을 배웠던 솔라는 후반전, 남성 선생님 폴 댄서 유대성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솔라는 "폴 스포츠는 남녀노소 모두가 할 수 있는 스포츠"라면서 '마리텔 V2' 조연출 정동식 PD를 초대, 함께 동작을 배워보기로 했다.
폴댄서들이 대체로 짧은 옷들을 입는 것에 비해 유대성은 청바지를 입는 등 편안한 옷차림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유대성은 "편하게 입어도 폴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청바지를 입었다"면서 편한 복장으로 수준급 동작들을 선보였다.
솔라는 유대성이 원숭이처럼 폴에 매달려 앉는 동작을 소개하자 자신감있게 도전, 완벽하게 해냈다. 비명이 난무했던 전반전과 달리 한층 쉬워진 동작에 솔라는 "여기서 밥도 먹을 수 있다"면서 허세를 부렸고 유대성과 함께 비빔밥 먹방을 펼치게 됐다. 원숭이처럼 매달려서 식사를 하는 모
이날 솔라는 아이돌 활동으로 다져진 춤실력과 뛰어난 눈썰미로 고난도의 동작들을 완벽하게 해내며 폴 댄스에 두각을 나타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