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이 원래 이름이 '방인규'였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개명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권나라가 큰 사고를 당한 이후 부모님의 권유로 실명을 개명했다고 밝혔다. 권나라에서 권아윤이라는 이름으로 바꿨지만 예명은 계속 권나라를 유지 중이라는 것
이를 듣던 성훈이 "부모님들이면 그럴 수 있다. 저도 부모님 권유로 바꾼 케이스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훈은 "서른 즈음에 연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개명했다"면서 "원래 이름이 인규였었다"고 말했다.
이에 무지개회원들은 "방인규?"라고 되물으며 폭소했다. 이시언은 "인규 형 우리 동네 되게 싸움 잘하는 형 느낌인데"라며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