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권나라 “자취 한 달 차, 독립 공간 필요했다”

↑ 나혼자산다 권나라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배우 권나라가 자취 생활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권나라가 등장 하자마자 “굉장히 아름다우세요.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지”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휴대폰 행사에서 지퍼를 내리고 사진이 찍혔다”라며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권나라는 “너무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신기하다. 굉장히 팬이다. 어제도 재방송을 봤다. 시언스쿨 2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취 한 달 차다. 부모님이랑 살다가 자매가 셋이다. 여동생 둘이랑 살다가 나 혼자 독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짜 많이 싸웠다. 우리 옷가지고도 싸우고 중간에 베개를 놓고 ‘너 자리’ ‘네 자리’ 한다”라며 “독립 공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