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특별출연…드라마서도 흥 나는 트롯

↑ 김연자 특별출연 사진=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쌉니다 천리마마트’ 가수 김연자가 특별출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1번 김치아 후보를 홍보하는 가수로 나섰다. 유명곡 ‘아모르 파티’ 또한 ‘치아르 파티’로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아는 “골칫덩어리 천리마마트를 반드시 날려 버리겠다”라며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대마그룹 직원은 보안이 걸려 있지 않은 천리마마트에 의문점을 가졌다.

이에 팀장은 “천리마마트는 확실한 건 우리 회사의 무덤이다. 대마그룹에서 천리마마트로 발령이 나면 사표 쓰고 나가라는 말과 같다”라고 주의했다.

김갑(이순재 분)은 회의를 통해 “바르면 털이 난다. 자동차 왁스니까 바르면 털이 난다”라며 “우리 대마 그룹은 다 좋은데 너무 올드하다. 기업 이미지에 후레쉬함을 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복동(김병철 분)이 “시간낭비다”라며 반대해 위기를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