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수지 사진=SBS ‘배가본드’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고해리(배수지 분)의 의심이 가는 비밀을 지니고 있었다.
고해리는 뒤늦게 모로코 한국 대사관에 도착했다. 그는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하필이면 오토바이가 내 앞에 뚝 떨어졌다”라며 “진작 나왔어야 하는데 여기 애들이 협조를 안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팀장은 “회의 다 끝났다”라며 “능력이 딸리면 눈치라도 있던가. 무슨 인턴이 이렇게 천하태평이냐”라
고해리는 죄송한 표정을 짓다가 사람들이 나간 회의실 문을 잠갔다. 그는 “엘사다. 지금 바로 회사에서 전송하겠다”며 빠르게 움직여 태극기 액자에 걸린 영상을 수집했다.
이 과정에서 대사관 직원이 들어와 위기가 왔지만, 고해리는 스타킹 올이 나갔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