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남주혁의 아재개그가 활약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수확이 끝난 옥수수대를 베어내는 작업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 남주혁이 일꾼 복장을 입고 옥수수 밭으로 향했다. 가불의 대가를 치르고 남주혁을 위한 통닭 값을 벌기 위해서였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되자, 남주혁은 "금방 다 하겠는데요? 어차피 밤 되면 못하니까. 낫 들고 있을 때 낮에 다 딸게요"라고 몹쓸 개그를 했다.
염정아는 "뭐야, 너. 어
이어 남주혁은 "사이다 한 잔 하실래요?"라고 물으며 옥수수를 건네는 장난을 쳤다. 윤세아는 "사이다로 귓방망이를"이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염정아는 "주혁이가 장난꾸러기였어"라고 놀라워했고, 윤세아도 "그러게, 몰랐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지치지 않고 장난을 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