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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현역 복무 중인데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엔 ‘고경표 논란’이 등장했고, 여러 매체에서 과거 발언 논란을 재조명해 보도했다. 하지만 몇해 전 발언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만한 계기가 없어 고경표의 실검 등장은 의아함을 줬다.
고경표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강원도에서 군 복무 중이고, 아무 일이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왜 검색어에 등장하는지 저희로서도 파악이 안된다. 당황스럽다. 댓글만 봐도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더라”고 언급했다.
고경표는 지난 5월 현역 입대해 강원도 삼척시 23사단 철벽부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역 예정일은 내년 2월이 아닌 1월이다.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다
고경표는 입대 당시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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