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창욱 복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는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지창욱은 지난 4월 27일 강원도 철원 제5포병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날 녹여주오’를 택했다.
그는 극중 예능PD 마동찬 역을 맡았다. 마동찬은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가한 후 20년 뒤에 깨어난 냉동인간이다.
지창욱은 “일단 대본을 받았을 때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냉동인간이란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20년을 뛰어넘고 나서 인물 관계가 재미있었다. 임원희 선배님이 내 후배로 나오지만, 현장에서 난 반말을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라며 “김원해, 장수경 선배님이 내 동생이다. 그러다 보니 하는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너무 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코미디가 새로운 도전이고 너무 재밌고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었다. 작감에
그는 “코미디가 많다 보니까 그 안에서 어느 정도 중심을 잡고 어느 정도 놀아야 할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굉장히 얘기를 많이 했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연출로 많이 잡아주셨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