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숙행과 이종현이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관계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이종현이 숙행의 가족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숙행은 가족들에 이종현을 소개시켰다. 숙행의 부모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만큼 이종현은 정장을 차려입고 갔다. 그러나 숙행 아버지가 일을 하는 모습을 보자 옷이 더러워지는 것은 아량곳 하지 않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숙행의 아버지는 "키가 크다", "인상이 좋게 생겼다"며 마음에 든다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숙행과 이종현은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이종현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숙행은 이종현의 바지에 흙이 묻은 것을 발견하고 닦아줬다. 이종현은 숙행의 세심한 손길에
두 사람만의 달달한 기류가 포착된 가운데 두사람이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관계를 발전시켜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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