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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선수 출신 심권호가 ‘뭉쳐야 찬다’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영구 탈퇴가 아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뭉쳐야 찬다’ 측은 “개인 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시 빠지게 됐다. 그러나 영구 탈퇴가 아닌 돌아올 가능성은 언제든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의욕에 넘쳤던 심권호의 갑작스런 탈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건강이상설 등 여러 추측이 제기됐던 상황. 안정환 감독은 19일 방송에서 직접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심권호는 20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건강은 너무 튼튼한 상태다. 개인적인 일정 등의 문제로 당분간 출연이 어려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권호는 지난 2010년 레슬링
반면, 19일 방송에서 성추문 스캔들에 휘말렸던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은 편집 없이 정상 출연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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