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가 8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영관을 확대하는 역주행을 벌이고 있다.
지난 달 29일 개봉한 '벌새'는 2일 만에 1만, 4일 만에 2만, 개봉 8일 만에 3만, 11일 만에 4만, 13일 만에 5만, 16일만에 6만, 18일차 7만을 돌파한데 이어 21일차에 8만명을 넘어섰다. 누적관객수는 8만 2698명.
'벌새'는 개봉 3주차에도 전주 대비 상영관 역주행 확대는 물론 다양성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을 유
영화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보편적이고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전이미 전세계 25관왕을 기록할 만큼 수상 행진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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