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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오전 공식 자표를 통해 “김태희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린 비와 김태희는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약 2년 만에 둘째 딸까지 낳으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비♥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예쁘게 잘 사시는 모습 너무나도 보기 좋습니다”, “딸이 얼마나 예쁠까. 늘 행복하시고 가정의 평화가 이루시길”, “엄마 얼굴, 아빠 기럭지 닮으면 완벽할 것 같네요”, “비는 딸바보 예약이겠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0년 CF로 데뷔한 김태희는 그간 영화 ‘중천’ ‘그랑프리’, 드라마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아이리스’ ‘천국의 계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하지만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 이후에는 작품 활동이 없었다.
소속사 측이 득녀 소식과 함께 “배우로
한편 비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율객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재상 역으로 출연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