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하게 돌아온 세러데이, ‘뿅’하고 빠져드는 주문 [M+핫컴백]

↑ 세러데이 컴백 사진=SD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러데이가 금요일 밤을 펑키하게 물들인다. 세러데이는 ‘뿅’을 통해 중독있는 후렴구로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세러데이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IKYK(I Know You Know, 아이 노우 유 노우)’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뿅’은 색스폰 리프 기반의 파워풀한 트랙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귀엽고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던 세러데이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성숙함을 드러내고자 했다. 형광이 도는 색을 선택해 메이크업을 하고 다양한 원색이 들어간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춤을 춘다.

이는 음악에서도 고스란히 들어간다. 본래 무거운 느낌을 주는 색스폰을 곡의 포인트로 사용하며 키치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뿅 날아간다 / 빙빙빙 빠져든다” 등 의태어를 사용한 가사는 듣는 재미를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