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득녀, 누리꾼 축하 "♥비, 복 터진 남자...세 미녀와 행복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김태희, 비(본명 정지훈)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오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비 김태희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너무 보기 좋은 부부", "비, 딸바보 예약", "둘째 득녀 축하드려요", "엄마 얼굴, 아빠 기럭지 닮으면 완벽할 것 같네요", "비는 무슨 복을 타고났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 셋을 가졌네", "엄마, 아빠 닮았으니 얼마나 예쁠까요", "태희님 몸조리 잘하세요", "훈훈한 소식 좋아요"라며 축하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만인 2017년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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