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최희서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아리야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네가 가는 날은 하늘길도 맑구나. 그곳에서 마음껏 뛰놀고 있으면 나중에 엄마랑 오빠랑 언니가 데리러 갈게. 아리야 많이 많이 사랑해 사랑해. 최아리 2004.04.13 ~ 2019.9.18"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희서는 또 "오늘 울음이 몇 번 터질 것 같았는데 마지막 인터뷰로 큰 위안이 되었어요.
최희서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많이 힘들 것 같다", "좋은 기억 안고 갔을 것",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다",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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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