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아프리카TV BJ서윤(본명 전윤희, 30)이 서강준 성희롱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서윤이 반려견 논란으로 사과 방송을 한지 이틀 만이다.
BJ서윤은 지난 18일 아프리카TV에서 BJ 봉준 등과 합동 방송을 하던 중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며 다른 이성을 상상한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다른 BJ들이 "그게 누구냐"고 거들자 서윤은 “연예인, 배우 서강준"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성희롱"이라고 사과를 요구하자 방송은 급히 마무리됐다. 현재 이 방송분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질문 수준이나 대답 수준이나 똑같이 저질"이라며 비판했다.
BJ서윤은 스캔들 메이커다. 앞서 BJ서윤은 입양한 반려견 도베르만 견종 ‘짜누’의 단이수술로 학대 논란을 불렀다. 단이수술은 미용 목적
BJ서윤은 지난 8월 BJ철구와 필리핀 마닐라의 카지노에서 포착돼 해외 원정도박 의혹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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