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결별 이유 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안재홍(33)이 뒤늦게 알려진 결별로 시선을 받았다.
18일 안재홍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안재홍이 여자친구와 결별한게 맞다"며 "결별한지 꽤 오래 됐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져 그렇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후 연기자 지망생인 5세 연하 대학 후배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 열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안재홍이 KBS2 ‘쌈 마이웨이’ JTBC ‘멜로가 체질’, 영화 ‘사냥의 시간’ 등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여자친구와 관계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다.
안재홍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로했다.
누리꾼들은 "연인 사이 만나고 헤어지는 거야 흔한 일",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 "헤어질 수도 있지. 또 좋은 사람 만나길", "인연은 또 찾아올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재홍은 지난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멜로가 체질’에서 손범수 PD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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