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진우는 11일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진우는 조용히 기부금을 전달해 일주일이 지나서야 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진우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진우는 지난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김진우는 지난달 14일 첫 번째 싱글 '지누스 헤이데이(JINU'S HEYDAY)'를 발매,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으로 성공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오는 10월 26일,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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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진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