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발견한 하루 4인방 사진=MBC |
내달 2일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만화 속 세상이라는 독특한 배경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특히 뛰어난 비주얼과 싸움 실력으로 명문 고등학교 스리고의 ‘A4’라고 불리며 인기를 독차지하는 네 명의 꽃미남이 안방극장 여심을 설레게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Amazing 3’의 약자인 ‘A3’는 이재욱(백경 역), 정건주(이도화 역), 김영대(오남주 역) 세 명의 훤칠하고 잘생긴 스리고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다 급식에 진미채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며 빼어난 미모로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인물 이태리(진미채 역)까지 합세해 ‘A4’로 불리며 전교생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다른 분위기와 비주얼로 카리스마를 뿜고 있는 ‘A4’ 4인방의 모습이 담겼다. 은단오의 약혼자이자 무심한 성격으로 나쁜 남자의 마성을 자랑하는 백경(이재욱 분), 밝고 장난스러운 겉모습 뒤에 남들이 모르는 아픔을 숨긴 이도화(정건주 분), A3의 리더이자 스리고 싸움 서열 1위, 전교 1등까지 놓치지 않는 완벽한 오남주(김영대 분)와 이름도 나이도 국적도 모든 게 다 비밀인 진미채(이태리 분)까지 4인 4색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가는 곳마다 환호성을 불러일으키며 스리고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이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러브라인까지 형성한다고 해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한다. 평소 은단오에게 냉정했던 백경은 엑스트라 ‘13번’(로운 분)의 등장과 함께 은단오를 사이에 두고 그와 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절친한 친구인 이도화와 오남주 역시 여주다(이나은 분)를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 삼각관계를 만들어가며 극에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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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