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승준 근황 사진=유승준 SNS |
유승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 주위의 팀만큼 강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아자를 그리고 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그는 군대와 관련해 “나는 내 입으로 군대를 가겠다고 처음으로 얘기한 적이 없다”며 “아는 기자를 만나 군대 얘기를 하길래 ‘가게 되면 가겠죠’라고 하고 난 올라갔다. 다음 날 ‘자원입대 한다’라는 기사가 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다시 결정하겠다’라면서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 때문에 회사와 갈등이 있었다”며 “당시 약속은 진심이었다.
또한 “난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을 가고 싶은 건 당연한 것”이라며 “파기 환송 결정 후에도 취하하고 싶다고 변호사에게 말했다.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또 법적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