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재욱, 멤버들에 청첩장 건네며 “결혼한다”

↑ ‘불청’ 임재욱 결혼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임재욱이 결혼을 발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윤정, 최민용 임재욱(포지션), 김광규, 이의정, 구본승 등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손잡이에 꽃이 달린 임재욱의 짐가방을 보고 “이거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임재욱은 “이런 비슷한 가방이 많아서 달아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본승으 “여기 SY 이니셜은 뭐야?”라고 재차 물었고, 임재욱은 “사실 내 가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불청 멤버들에 “결혼한다”라고 밝히며, 청첩장을 건넸다.

이를 들은 김광규는 “왜 여기와서 이야기 해?”라고 장난스럽게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